[사건·사고 동영상] 한 남성, 자녀와 딸의 약혼남 살해 후 자살
1월18일 앨라배마주 캘훈 카운티 한 남성, 자녀와 딸의 약혼남 살해 후 자살 한 남성이 자신의 아들과 딸 그리고 딸의 약혼남에게 총격을 가한 뒤 본인에게도 총을 겨눴다. 남성은 세 사람을 살해 후 여동생에게 전화를 걸어 자신이 세 사람을 살해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여동생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집 앞마당에서 사망한 세 사람을 발견했으며 이어 인근 가게 뒷편에서 자살한 남성을 발견했다. 경찰은 “12세 아들은 남성과 자주 함께 살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사건 당시 아이의 엄마는 타주에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경찰은 “사건이 발생한 이유를 조사 중”이며 “이번 사건은 한 가족을 떠나 우리에게도 끔찍한 사건”이라고 전했다. 1월18일 위스콘신주 마셜 실종됐던 남성, 사망한 채 창고에서 발견돼 지난 화요일 실종 신고됐던 21세 남성이 총에 맞아 숨진 채 창고에서 발견됐다. 남성은 월요일 밤 파티에 참석한 후 돌아오지 않았다. 경찰은 “수요일 내내 모든 장비를 동원해 동네를 수색했다”며 “인근 창고들을 수색하던 중 목요일에 사망한 남성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인터뷰> 친구 그는 정말 재미있는 사람이었어요. 그와 함께 있으면 몇 시간 동안 웃음이 멈추질 않았죠. 그는 지치지 않았어요. 그래서 언제나 옆에 함께 있고 싶은 그런 사람이었죠. 사건 용의자로 59세 남성이 1급 살인과 시체 유기 혐의로 체포됐다. 창고 주인은 “용의자가 창고를 빌려 8년간 관리를 해왔다”고 밝혔다. 1월18일 캘리포니아주 베이커스필드 정유 공장 냉각탑에서 대형 화재 발생 베이커스필드에 위치한 정유 공장 냉각탑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국은 화재는 목요일 밤 냉각탑 내부에서 시작됐으며 화재 원인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화재로 인해 인근 도로 통행이 두 시간 이상 차단됐으며 경찰과 소방국, 환경 관계자가 화재 현장을 조사 중이다. 화재 현장에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김은지 기자 kim.eunji4@koreadaily.com